2001년 착공해 2003년 4월 25일 개통됐다. 안동댐내 월영공원과 안동민속촌을 연결하는 다리이다. 행정구역 상 상아동과 성곡동을 연결한다. 길이는 총 387m, 너비 3.6m로 차량 진입을 불가능하다. 2021년 기준 국내 최장의 목조다리다.[1]
월영교에서 법흥교까지 2080m에 이르는 '호반나들이길'은 2013년 11월 준공된 산책로다. 산책로에는 총 8개의 전망대와 2개의 정자가 있다. 3~10월 일몰 후엔 밤 12시까지 가로등이 점등되어 야경을 보기위해 방문하는 관광객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