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학생상담센터는 최근 두 건의 MOU를 체결하며 대학생과 지역 청소년의 인권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나섰다.
첫 번째 협약은 여성가족부 지정 강원폭력예방교육지원기관(원주여성민우회)과 함께 진행되었다. 양 기관은 지난 26일 마리아관에서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을 실시하고, 강원특별자치도 내 폭력예방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협력하기로 했다. 김호석 학생상담센터장은 "폭력 예방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학생상담센터는 강릉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와도 협약을 맺었다. 이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졸업식 장소 제공 및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의 사회적 참여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김호석 센터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용경 센터장은 "가톨릭관동대학교의 지원이 청소년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가톨릭관동대학교는 대학생과 청소년들의 권익 보호와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