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이 지난 9월30일 자원순환 문화 확대를 위해 ‘자원多잇다’ 멤버스 연합과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가톨릭관동대를 비롯해 “포스코와이드,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그린웨이브 등”이 참여했다.
이날 멤버스 연합은 파주시 1포병여단 예하 3포병단과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 산하 부천시장애인복지관, 인천남동장애인복지관에 리사이클링 물품 171점과 포스코그룹 목공 재능봉사단이 제작한 가구 13점을 기부하며, 자원다(多)잇다 멤버스들이 물품 배송 이동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 부회장 김동휘 신부는 “이번 캠페인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며, 이러한 활동은 희망의 씨앗을 심는 계기가 된다”며 “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도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가톨릭관동대 홍보팀장 장정법은 “가톨릭관동대는 친환경적 활동에 책임감을 가지고 공익적 활동을 확대해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자원 순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