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사범대학은 영동 유일의 사범대학으로 1971년 국어교육과 설치를 시작으로 52년간 약 10,00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습니다. 많은 졸업생이 강원도는 물론 제주도에 이르는 전국 각 지역에서 참교육을 실천하는 교사의 꿈을 이루었습니다. 중고등학교 현장은 아니지만,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학생들 인성과 역량의 성장을 위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습니다.
우리 사범대학은 ‘미래인재육성을 선도하는 참교육자 양성’이라는 교육목표 실현을 위해 ‘바른 인성을 가진 교사’, ‘전문성을 가진 교사’, ‘선도적 모범을 보이는 교사’를 양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7개 학과(국어교육, 지리교육, 영어교육, 역사교육, 수학교육, 컴퓨터교육, 체육교육)에서 매년 220명의 예비교원을 선발하고 있으며, 각 전공에서 열정과 실력을 갖춘 40여명의 교수진이 880여명의 재학생들을 밀착 지도하고 있습니다. 교육부가 지원하는 '창의교육 선도 교원양성기관' 사업과 '미래형 교수학습 모델 개발 지원 사업'을 수행하면서 수립한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역량 중심의 교육과정을 구축하고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장과 긴밀한 협업으로 교사의 꿈을 가진 예비교원들이 미래교육을 선도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전공 교과과정을 체계화 하여 운영 하고 있으며, 교육 현장과의 융·복합 역량을 길러 변하는 교육과정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융·복합 연계전공을 활성화 시키고 있습니다. 임용준비 특강, 현장 교사로 부터의 멘토링, 동문 선배와의 멘토링, 코칭 워크숍, 수업시연 및 포트폴리오 경진대회와 국가시험지원센터와 사범대 전용 임용독서실, 스터디 중심의 임용스터디실과 튜터링 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런 노력들을 통해 최근 5년간 200명 이상의 임용고시 합격자를 배출하였습니다.
교육과정 문해력과 교수학습설계 역량과 자원활용 역량을 배양한 졸업생들은 교육행정직, 전문교육기관 강사로, 전공 관련 연구원, 교수설계 전문가, 교육용 매체제작 전문가, 디지털 교과서 개발 전문가, 이러닝 운영 전문가로 교육산업현장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교사 진로 뿐 아니라 교육 현장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 현장에서 자신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진로 트랙을 지원한 결실입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사범대학 구성원 모두는 앞으로도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않는 교육자, 학생들의 성장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교육자를 키우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