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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번호
- 358833
가톨릭관동대 컬링팀, 일본 국제대회 출전 위해 출국
- 수정일
- 2025.07.31
- 작성자
- 홍보팀
- 조회수
- 371
- 등록일
- 2025.07.31


우리 대학 컬링선수단이 일본에서 열리는 국제 컬링투어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지난 29일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재정후원을 받아 참가하는 이번 투어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홋카이도 왓카나이에서 열리는 ‘2025 왓카나이 미도리컵 챌린지’와 8월 7일부터 10일까지 삿포로에서 열리는 ‘2025 훗카이도은행 클래식’으로 구성된다.
국내 남자팀 중 유일하게 초청을 받아 출전하며, 전·현직 일본 국가대표팀을 포함한 남녀 각 10개 팀이 참가하는 수준 높은 국제대회다.
본 대회는 라운드 로빈 방식으로 조별 예선을 진행한 뒤 상위 4팀이 토너먼트를 통해 우승을 가린다.
이번 참가에 대해 컬링팀 이승훈 지도교수(스포츠지도학전공)는 “선수들이 국제대회를 통해 경기력과 경험을 쌓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으며, 박현수 코치는 “학교를 대표해 최선의 경기력을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출전 선수단은 이승훈 지도교수와 천성민 감독(체육교육과), 박현수 코치(CKU스포츠단) 아래 김학준, 문시우, 박진환, 박현수, 김명준(이상 스포츠지도학전공) 등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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