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니티융합대학(Trinity College of Interdisciplinary Studies)은 시대적 수요를 반영한 다전공/융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계열 및 학과의 벽을 허물고 융복합 교육을 실천하는 대학입니다. ‘트리니융합대학’을 통해 가톨릭관동대학교는 진정한 학생 중심,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시작합니다. 트리니티(Trinity)는 학생성공을 지원하는 가톨릭관동대학교의 삼위일체 교육시스템을 의미하는 것으로, 트리니티융합대학은 ‘전공, 교양, 비교과 연계 교육’, ‘지성, 인성, 영성을 배양하는 전인교육’, ‘학생, 교수, 직원이 하나 되는 교육공동체’를 통해 학생의 적성과 희망 진로에 맞춘 교육과정을 지원합니다. 이 외에도 대학, 산업체, 지역의 파트너십을 통해 학생을 지도하고 학생 성공을 지원합니다.
사범대학의 교육 특성은 각과 전공분야 강의와 교직 과정을 운영하여 학생들이 이를 교육현장에서 효과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지원하는 것이며 이로써 국가와 사회의 미래의 주역이 될 중등학교 학생들을 충실하게 교육하고 지도할 수 있는 훌륭한 자질을 갖춘 교사를 양성하는 것입니다. 특히 전공과목의 효과적인 교육을 위해서는 기본적인 교과목을 먼저 학습하고 그 바탕 위에서 심화, 응용 교과목을 학습하도록 교과목을 배열하고, 학과별로 이론과 실습 과목을 적절하게 배치하여 강의함에 따라 학생들이 중등교육 현장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재학기간 동안 선, 후배 사이에는 긴밀한 관계 형성은 대학 재학 뿐 아니라 졸업 후의 사회 진출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1994년 간호학과를 설치하여 신입생 40명을 모집하였으며 1995년에는 의예과를 설치하여 50명의 신입생을 모집하고 1997년에 의학과가 신설되어 의예과 과정을 마친 학생들이 의학과에 진입하면서 의예과, 의학과, 간호학과로 이루어진 의과대학이 설립되었습니다. 2014년 9월 가톨릭관동대학교가 개교함으로서 새롭게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으로 거듭 태어났으며, 국제성모병원을 부속병원으로 하는 명실상부한 의과대학 체제를 갖추고 있습니다. 본 의과대학은 가톨릭관동대학교 교육이념을 실천하는 장으로서 교육이념인 가톨릭 정신을 바탕으로 인간의 건강과 질병을 다룰 의료인으로서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과 기술, 태도를 함양하며, 지성과 인간애를 갖춘 전문 의료인으로서 인류사회의 보건 문제에 공헌할 수 있는 의료인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헬스케어융합대학은 국가 차원의 신성장 동력이며 융복합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보건 의료분야의 학문을 선도하는 대학으로서 4차 산업혁명과 맞물려 바이오, 인공지능(AI) 등의 최첨단 신지식을 양성하는 대학입니다. 헬스케어융합대학은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현장 중심형 융합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2023학년도에 출범하였으며, 인공지능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선도하는 생태계 조성을 구축합니다. 현재 임상병리학과, 치위생학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헬스케어융합대학은 보건 의료과학 융복합 특성화 환경을 지원하며 특히 부속병원인 국제성모병원 현장실습 연계와 인턴십의 기회를 마련하여 미래 가치를 디자인하고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 창의실용 혁신에 동행합니다. 헬스케어융합대학은 인간의 질병의 예방, 진단, 관리, 치료 등의 융복합 기술을 적용한 학문을 통해 국민 보건 향상에 중추적 역할을 기대합니다.
저희 가톨릭관동대학교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단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함께하는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대학 교육의 확장과 사회교육의 일환으로 과거와는 다른 질 높은 지식체계를 제공하고 평생학습을 생활화 할 수 있는 배움의 기회를 새롭게 만들어 확대해 가고 있습니다. 2017년도 휴먼재활서비스학부에서 2018년도 휴먼서비스대학 단과대학을 설립하여 개개인의 자아를 실현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협력적 지성, 실천적 문제 해결력을 갖출 수 있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끊임없이 매진하고자 합니다.
VERUM교양대학은 가톨릭관동대학교 설립정신에 담긴 교육이념과 교육목표를 구현하고자 교양 교육과정의 기획부터 성과 평가에 이르기까지 전체 운영을 담당하는 단과대학입니다. 대학생에게 필요한 기초역량과 균형 잡힌 교양교육 지원을 위하여 2013학년도에 기초교육원으로 출범하여, 2014학년도부터 단과대학(기초교육대학)으로 확대하였고, 2016학년도에 현재의 VERUM교양대학 체제로 개편하였습니다.
가톨릭관동대학교는 1994년 개교 이래, 인문사회과학, 자연과학, 공학, 경영, 예술체육, 보건과학 6개의 단과대학을 통해 다양한 학문 분야의 전문 인재를 양성해 왔습니다. 2023년 2월에는 트리니티융합대학이라는 새로운 대학 구조로 개편되었지만, 2023년 이전 단과대학들은 각자의 특색과 강점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