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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관동대 융합연구진, 한국연구재단 공동연구지원사업 선정
- 수정일
- 2026.06.05
- 작성자
- 홍보팀
- 조회수
- 228
- 등록일
- 2026.06.05


우리 대학 융합연구진이 공공조직의 업무강도 표준화 및 조직 시스템 최적화 모델 개발을 위한 본격적인 연구에 나선다.
가톨릭관동대학교는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6년 인문사회과학 공동연구지원사업'에 의학과 주효진 교수(의료인문학교실)가 연구책임을 맡은 융합연구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선정된 과제는 '공공조직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생체지표 기반 업무강도 표준화 및 조직 시스템 최적화 모델 개발'이다. 이번 연구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수행되는 다년도 과제로, 공공조직의 업무강도를 조직이 직접 설계하고 조정 가능한 구조적 특성의 산물로 재정의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연구의 핵심은 기존의 주관적 설문조사 방식에서 벗어나 객관적인 '생체지표'를 도입한다는 점이다. 연구진은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구성원의 정서적·인지적 부담을 생체 반응을 통해 측정하고, 해당 반응이 어떠한 조직 구조와 업무 설계 조건에서 증폭 또는 완화되는지를 실증적으로 규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생체지표를 단순한 개인 건강 관리 도구가 아닌, 조직 진단 및 구조 개선을 위한 과학적 근거 자료로 확장하는 것을 핵심 목표로 삼고 있다.
과제 수행을 위해 가톨릭관동대학교 내 보건의료융합연구소를 중심으로 사회과학 및 보건의학 분야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다학제 융합연구팀이 꾸려졌다. 연구책임자인 주효진 교수를 비롯해 의학과 안상준 교수(신경과학교실), 이상헌 교수(소화기내과학교실), 정재환 교수(외과학교실), 한아름·최희용 교수(바이오빅데이터융합의학교실) 및 간호학과 김윤수·박혜란 교수 등 우수한 임상·기초 연구진이 공동으로 참여한다.
연구책임을 맡은 주효진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공공조직의 운영 방식과 조직 진단 패러다임을 근본적으로 확장하는 학문적·정책적·실무적 성과를 도출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가톨릭관동대학교 사회과학 및 보건의료 분야 융합연구진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증명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안상준 교수는 "조직학과 임상의학, 직장건강심리학을 융합해 업무강도를 분석함으로써, 기존의 설문 중심 조직 연구 방법론을 실증적인 생체 데이터 기반 연구로 확장한다는 데 큰 의의가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한아름 교수와 최희용 교수는 "개인 수준의 미시적(Micro) 생리 반응과 거시적(Macro) 조직 구조 및 운영 체계를 연계하는 분석 틀을 실증적으로 제시하고자 한다"며, "업무강도, 조직 공정성, 회복탄력성 등 기존의 개념들을 생체지표라는 객관적 자료와 결합해 새롭게 해석할 수 있는 튼튼한 이론적 토대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리 대학은 이번 융합연구 모델이 실제 조직에 적용될 경우, 공공조직 구성원의 건강권과 삶의 질을 보호함과 동시에 조직의 안정성 확보를 통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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