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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유농업사양성교육원, 치유농업사 양성과정 수료식 성황리 개최
- 수정일
- 2024.07.12
- 작성자
- 홍보팀
- 조회수
- 380
- 등록일
- 2024.07.12
우리 대학은 산학협력단(단장 이웅균), 치유농업사양성교육원(원장 고재욱 교수)과 함께 7월 6일(토) 오전 11시 마리아관에서 ‘2024년도 농촌진흥청 2급 치유농업사 국가자격증 취득 양성과정’ 수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4월 12일(금)부터 7월 6일(토)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주ㆍ야간으로 총 26회(14주), 142시간(이론 94시간, 실습 48시간) 동안 진행됐다.
수료식에는 강원도농업기술원 임상현 원장 및 관계자, 강원도치유농업사협회 김영숙 회장, 산학협력단 이웅균 단장과 여러 교수 및 강사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성적 우수 교육생들에게는 강원특별자치도지사상(강인구, 윤이용), 강원도농업기술원장 상(최선열, 심은선), 총장상(최주원, 이현임), 산학협력단장 상(전영희, 반영숙)이 수여됐다.
이번 과정의 교육생 40명 전원이 수료하였으며, 수료생들은 9월 7일(토)에 시행되는 2급 치유농업사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할 자격을 얻게 됐다.
치유농업은 '치유농업법' 제2조에 따라 국민의 건강 회복 및 유지ㆍ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농업ㆍ농촌 자원을 활용하여 사회적 또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을 의미한다. 치유농업사는 심리적, 사회적, 신체적 건강을 회복하고 증진시키기 위해 치유농업 자원과 시설을 활용하여 체계적으로 프로그램을 수행하는 전문가를 말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치유농업 개론, 치유농업 서비스 대상자 진단, 치유농업 자원 관리, 치유농업 시설환경 관리, 치유농업 프로그램 기획 및 개발, 치유농업 서비스 실행 등으로 구성되었다. 교육생들은 이론과 실습을 통해 치유농업에 대한 폭넓은 지식을 습득했다.
농촌진흥청 지정 2급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은 전국에 18개가 있으며, 우리 대학은 15번째 기관이자 강원특별자치도청 최초의 양성기관으로 지정됐다.
고재욱 치유농업사양성교육원장은 "치유농업사 양성 교육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열정적으로 임해주셔서 높은 합격률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가톨릭관동대는 더 탄탄한 지도 교수진과 임상재활 치유농업사 양성에 특성화를 기하고, 지속적으로 치유농업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보수교육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우리 대학은 앞으로도 치유농업 분야의 발전과 전문가 양성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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