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북이는 서두르지 않고, 동요되지 않는다. "토끼와 거북" 우화에서도 거북이는 경쟁하기 위해 꾀를 부리지도, 욕심 부리지도 않는다.
거북이는 경쟁적으로 결과에 도달하려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진리를 향해 천천히 나아감으로써 급변하는 세계에서, 혼란한 이념 속에서도 길을 잃지 않는 가톨릭적 리더의 자질을 보여준다.
산수유꽃의 꽃말은 영원한 사랑, 지속과 불변이다.
산수유꽃의 낱낱의 꽃송이는 겸손하지만, 무리를 지어 조화롭고 당당하게 그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다.
산수유꽃은 혹독한 시련 끝에서 노란색의 꽃망울을 터뜨리며 불멸의 희망을 선사하는 응원의 메시지이다.
소나무의 변함없이 꼿꼿하고 기개 있는 모습은 시시각각 변화하는 세상에서도 그 자신의 고고한 본성을 지키려는 사람에 빗대어진다.
애국가에서도 소나무는 바람과 서리에도 불변하는 우리의 기상을 나타내고 있다.
땅 속을 움겨쥔 깊고 단단한 뿌리처럼 가톨릭관동대학교 또한 흔들림없는 근간을 갖출 것이며, 소나무의 사계절 푸른 기상을 이어받아 언제나 가톨릭적 청년정신으로 시대에 참여하고,불의에 맞서 나갈 것이다.
심볼마크는 가톨릭관동대학교를 집약적으로 상징하는 시각물로서 아이덴티티 시스템의 핵심이 되는 가장 중요한 기본 요소이다.
가톨릭관동대학교를 상징하는 새로운 로고는 견고하고, 강인한 방패를 연상시키는 거북이의 형상 속에 가톨릭정신과 학문추구, 이상적 인재상이 어우러진 모습으로 디자인되었다.
학문의 전당을 뜻하는 책 속에는 타우십자가의 형상과 라틴어 (진실)VERUM이 더해져 가톨릭 정신뿐만 아니라 진실추구에 대한 자유와 의무까지 치우침 없는 균형을 이루고 있다.
또한 CKU(Catholic Kwandong University) 아래 새겨진 사람의 형상은 이성적인 머리와 넓게 펼친 두 팔로 가치를 포용하며 새 시대를 여는 새로운 인재의 탄생을 기대하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시그니처는 심볼마크와 로고타이프를 가장 효과적으로 조합시킨 정식 표기이다. 시그니처 사용 시 절대로 비례나 간격, 크기를 임의로 변경할 수 없고, 색상 역시 색상규정을 준수하여야 한다, 간격이나 크기를 임의로 변경하면 시그니처 시스템의 일관성이 없어지고 이미지의 혼란이 오게 되므로 시그니처의 재생은 원본 파일을 변경 없이 사용한다.
엠블럼은 다양한 홍보용품에 사용이 가능하다. 엠블럼의 색상 활용은 백색 바탕에 포지티브형을 기본으로 사용하도록 한다. 특수한 상황이 생길 때에는 반드시 UI 관리부서와 협의 후 사용하도록 한다.